딥슬립을 도와주는 올바른 수면자세 알아볼까?

 

 

  모두가 자는 자세는 제각각. 하지만 올바른 수면자세는 따로 있습니다. 특히 수면자세 하나로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오늘밤부터 수면자세를 신경 쓰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래에서 올바른 수면자세와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는 여러 수면 자세들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수면자세

 

가장먼저 올바른 수면자세는 뭘까? 예상하셨겠지만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수면 자세라고 합니다. 똑바로 눕게 되면 목과 척추가 일직선으로 펴지면서 척추의 S라인이 유지가 됩니다. 손바닥은 천장을 향해야 어깨가 말리지 않고 가슴도 펴져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들면서 전신 긴장이 풀리고 편안한 잠자리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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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수면자세 & 수면자세로 알아보는 질환의 신호

 

  그렇다면 잘못된 수면자세로 잠을 잔다면 몸에는 어떤 영향을 가져오게 될까? 엎드려 자는 분들이 많은데 먼저 척추 건강에 상당히 좋지 않은 자세라고 합니다. 엎드려 잘 경우 안압이 높아지게 되는데, 안압이 클수록 녹내장 발병률이 높아지고 진행속도도 빨라지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허리에 통증이 만성 질환으로 갖고 있는 경우에는 옆으로 누워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 바로 누우면 척추관이 좊아져 하반신 신경에 압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옆으로 누우면 척추관이 넓어지면서 일시적으로 통증이 사라지는 현상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옆으로 누워 수면 자세를 취할 경우 한쪽으로 체중이 쏠려 몸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옆으로 자야 한다면 베개를 이용해 어깨 높이와 다리의 높이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팔을 올려 자는 만세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편하다면 상반신 글골격계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만세 자세를 취하지 않고 자는 게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무리

 

  우리 건강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수면, 바른 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야 말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본 중의 기본이겠죠? 천장을 보고 똑바로 자는 습관을 들여 몸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올바른 수면자세는 천장을 바라보고 자는 것이다는 사실 명심하시고, 올바르게 잘 수 없을 때는 자신의 자세를 통해서 어디가 좋지 않은지 먼저 판단해 보시고 조치를 취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