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하루 15분 햇볕 쬐기(비타민D)

 

  겨울철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니 왠지 좀 무기력해진다는 느낌 많이 받으시죠? 일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D와 정서적 연관성이 높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햇볕에 의해 합성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요, 외출이 어려운 겨울철에는 가뜩이나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더욱 햇볕을 볼 시간이 부족한 현실. 하지만 하루 15분 일부로라도 햇볕을 꼭 쬐어야만 하는 이유, 아래에서 알려 드립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보건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비타민D 혈청 수준과 정신 의학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연관성을 실험한 결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 경우 자살 및 자해 시도 위험이 낮아지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냈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뼈 건강이나 피부 면역기능, 칼슘 축정 방지 및 신경 전달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햇볕을 쬐

면서 합성되는 게 바로 비타민D3. 선행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D가 부족할 때 우울증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고 정신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더 많이 보였다고 하는데, 특히 남성의 경우 그 확률이 더 높다고 하니 더 충격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비타민D가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었지만, 정신건강에도 이렇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는 미처 모르는 분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왠지 따뜻한 햇볕을 쬐고 있으면 기분이 완화되는 기분이 드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은 아니겠지요?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생활에 익숙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는 일부로라도 하루 15분 정도 팔다리를 드러낸 상태에서 주3회 정도 태양을 보면서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겨울철에 그렇게 행동하는게 어려울 수 있겠죠. 그럴 경우에는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서 비타민D를 따로 챙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15분 햇볕쬐기 바쁜 하루 중에 잠깐의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여러므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