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대부분이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 과학적 근거를 굳이 대지 않더라도 대부분이 인정할만한 사실일 텐데요, 수면부족은 탈수는 물론 여러 가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특히 수면 부족이 장기하 되면 요도 감염이나 신장결석, 탈수증으로 인한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를 요해야겠죠?
수면이 부족할 때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잠을 잘 때 우리 몸은 땀이나 호흡등으로 몸 속 수분이 1리터가량이 배출되게 되는데, 잠이 부족하면 체내 수분 함량을 조절하는 호르몬 바소프레신 분비가 교란되어 콩팥 속 수분 재흡수 과정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면 부족이 장기화되고 만성 탈수증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장기에 손상을 입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 모든 세포 활동과 시스템에 수분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인지 능력이나 신체적 능력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자고 일어나 체온보다 약간 낮은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혈액 점도가 낮아지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위 대장 반사를 유발해 배변 활동에도 도움받을 수 있다고 하니 좋은 점이 상당히 많죠?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추천하는 이유는 찬물을 마시면 물을 정상으로 올리기 위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고 체온 감소로 소화 능력도 떨어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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