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염증은 큰 병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특히 나쁜 습관으로 만들어진 만성 염증은 건강의 적신호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만성 염증의 징후가 보이기 전 미리 나쁜 습관들을 버리고 식습관이나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 염증으로 인한 위중한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상에서 만성 염증을 줄일 수 있을만한 것이 없을까? 그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바로 식습관이죠? 오늘은 몸속 염증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여러 식품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퀘세틴(Quercetin)
퀘세틴은 항염작용이 있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기관지나 폐의 염증반응, 담배연기나 대기 오염등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 사과나 체리, 포도, 양파, 케일, 아욱, 상추, 녹차, 마늘, 브로콜리, 배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과일이나 채소에 함유된 성분입니다.
불포화지방산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염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바로 들기름이나 올리브유, 견과류등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특히 들깨는 기관지염증이나 혈관 염증 완화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죠? 들기름만큼이나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진 올리브유 또한 건강식으로 유명한 식품인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물론 호두, 아몬드, 땅콩등의 견과류에도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겠죠?
이소플라본(식물성 에스트로겐)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다고 알려진 식물성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 또한 염증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바로 콩, 콩을 직접 먹어도 좋지만 콩으로 가공한 된장이나 청국장, 두부, 콩나물 등을 담백하게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식이섬유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을 직접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현미, 보리, 귀리 등의 식이섬유는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고, 채소를 통해 얻은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해 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켜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무리
염증이 생긴다는 것은 더 큰 병으로 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것과 비슷한 말인 것 같습니다. 몸속 염증 예방을 위해 평소에 먹는 식습관을 조금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평소 염증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을 자주 챙겨 먹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혈관 건강에 신경을 쓴다면 더 건강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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