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영양 성분 중 하나인데요, 근육이나 피부, 뼈, 손톱, 머리카락 등 신체 조직은 물론 호르몬과 항체, 효소의 구성 요소의 성분이 되기도 합니다. 평소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지 않을 경우 우리 몸은 어떻게 반응하게 될까? 오늘은 그 정보들을 알려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단백질 일일 권장 섭취량은 몸무게 1kg당 0.8~1g(성인기준) 가량으로 단백질 섭취를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나 두부, 콩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서 보충을 해줘야 하는데요, 만일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피부나 관절, 성장지연이나 근육손실, 대사 조절 등의 여러 문제들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꼭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섭취하고 있는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신호는 뭘까? 아래에서 살펴보시죠
내몸 단백질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신호
단백질이 부족할 때 가장 쉽고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피부입니다. 피부가 조금 푸석해진 느낌이 있다면 단백질 부족을 의심해 보시요. 피부의 밑쪽인 진피층이 대부분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콜라겐이 단백질의 일종으로 피부의 모양과 탄력을 잡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단백질을 잘 섭취하지 않았을 때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바로 이런 문제랍니다. 만약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피부는 푸석해지거나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다음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모발. 단백질의 부족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머리카락 또한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모발이 얇아지고 심해지면 탈모의 위험까지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이 제법 많다는 사실 또한 이런 이유 때문인 듯싶습니다.
단백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근육이죠? 단백질이 부족하면 바로 오는 게 근손실입니다.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인한 근손실은 관절에도 영향을 끼치며 근육 관절 통증이 오랜 시간 지속 악화될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해야 할 것 같네요
마무리
만약 단 음식이 자꾸 생각난다면 단백질보다는 탄수화물이나 당류를 많이 먹고 있다는 뜻입니다. 탄수화물은 단백질보다 빠르게 흡수되며 인슐린이 다량으로 분비되어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단음식이 자꾸 먹고 싶어지고 허기를 쉽게 느끼기 때문인데요 탄수화물보다 소화가 늦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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