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 자두? 자두 특징과 성분 장점 보관 섭취방법

 

자두 어디에 좋을까? 다양한 자두의 효능

 

자두의 특징과 제철

 

오늘은 자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여름철 흔한 과일 중 하나인 자두는 시큼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아주는 여름과일 중 하나인데요, 자두는 달고 과즙이 풍부한 열매로, 7월 초에 수확됩니다. 이 열매는 식용으로 사용되며 널리 재배되며, 건과로 사용되는 품종을 미국에서는 플럼(plum)이라고 하며, 말린 자두는 프룬(prune)으로 불립니다. 말린 자두는 아침 식사나 양과자의 장식뿐만 아니라 건강식으로도 널리 사용되는데 특히 푸룬주스는 변비 해소에 효과가 높아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푸룬주스는 섬유소가 거의 제거된 상태이므로 제대로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꼭 다량의 섬유소와 물을 함께 섭취해야 합니다.자두의 맛은 전반적으로 물기가 많고 단맛이 나며, 씨앗 주변부 과육은 신맛이 강하며 주로 노란 과육이 달지만, 신맛이 제법 느껴집니다. 그래서 자두를 섭취할 때는 신맛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기도 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전주 이씨의 휘장인 이화문을 상징하는 꽃이 바로 자두의 꽃이며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황실 중에서도 전주 이씨의 꽃이 자두의 꽃이었기 때문에 대한제국의 국장도 자두의 꽃(오얏꽃)으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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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이로운 자두의 효능

자두는 하루에 하나만 먹어도 인슐린의 작용을 도와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 이는 자두에 붕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두에는 비타민 C와 E가 풍부하여 만성피로와 감기에 좋으며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노화 방지 효과도 있을 수 있다고 알려 져있습니다.

건자두는 변비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데, 이는 식이섬유와 소르비톨 함유량이 많기 때문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비에 특효이기에 푸룬주스와 건자두는 약국에서도 판매하기도 하기에 구매에 크게 어려운점은 없지만 가격대가 상이하기에 미리 잘 알아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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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를 섭취 방법 & 보관 방법

 

자두 섭취 방법을 살펴볼까요? 자는 생으로 먹거나 잼, 젤리, 넥타, 술 등으로 섭취하는것이 일반적이며 특히 자두를 말린 과육으로 만든 푸룬주스는 변비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약국이나 일부 마트에서 찾을 수 있고 건자두 자체도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자두차로 마시거나 시원하게 갈거나 착즙한 주스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두 슬러시를 만들어 간편하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두와 얼음, 립톤 아이스티 티백, 물, 믹서기만 있으면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두가 신선하지 않다면 파운드 케이크나 잼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열을 가하면 자두의 단맛이 강해지는 특성을 이용하여 단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자두를 반으로 가른 후 씨를 제거하는 방법이 편리하며, 칼을 이용하여 자두를 돌돌 돌려 반으로 가르면 씨가 한쪽에 깔끔하게 달라붙게 됩니다. 이후 씨가 있는 부분과 꼭지를 제거하여 깔끔하게 씨를 제거한 자두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두 보관 방법으로 자두는 흐르는 물에 씻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잘 무르는 과일이기에 보관 시에는 신문이나 키친타올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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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푸룬이라는 건자두가 변비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자두는 변비 뿐만 아니라 만성 피로나 감기에도 도움을 주고, 항산화 성분의 함유로 눈 건강 및 다양하게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는 사실을 알려 드렸습니다. 자두 섭취방법 및 보관방법, 자두가 함유하고 있는 여러 영양소 살펴보니 눈에 띄면 자주 먹어줘야겠다는 생각 들지 않나요? 시큼해서 생각만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 과일이지만 건강을 위해 여름에 한두개씩 섭취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