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미국 영국 유럽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 드라마 정보 및 감상 포인트

by 잡학에디터 2022. 9. 27.
반응형

에밀리 파리에 가다 공식 포스터
에밀리 파리에 가다 공식 포스터

 

  넷플릭스에서 유쾌하게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가벼운 드라마를 찾는다면 이 드라마를 추천합니다. 릴리 콜린스 원탑 주연의 에밀리 파리에 가다. 현재 시즌2까지 방영되었으며 현재 시즌4까지 제작이 확정된 상태. 시즌1~2까지 각 10부작씩 방영되었으며 섹스 앤 더 시티의 순한 맛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 에밀리의 일과 우정, 사랑을 유쾌하게 풀어나가면서 낭만과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보는 재미도 좋지만 어디선가 본듯한 일련의 사건들이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 지루하게 진행되는 데다가 시즌2에서는 에밀리의 로맨스 조차도 지지부진한 부분이 있어서 좀 답답한 전개와 뻔한 클리셰는 이 드라마의 최대 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를 추천하는 이유는 보는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데다가 에밀리를 연기한 배우 릴리 콜린스의 예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이면서 발랄한데 다소 엉뚱한 그런 장점들로 여러 사건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데 가볍지만 상당히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상황들이 볼 만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시즌 지금껏 진행된 답답한 로맨스를 정리하고 제대로 유쾌하고 설레는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와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내용 정보 및 감상 포인트 아래에서 함께 살펴볼까요?

 

 

반응형

 

 

에밀리, 파리에 가게 된 사연

에밀리 파리에 가다 스틸컷
에밀리 파리에 가다 스틸컷
에밀리 파리에 가다 스틸컷

 

  드라마 속에서 에밀리는 미국 뉴욕의 마케팅 회사에 다니던 중 출산을 앞둔 상사 대신 1년 동안 파리의 마케팅 회사 사부아르에서 근무할 기회를 얻게 되었고 파리에 도착해 미국인의 감성을 불어넣은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그 과정에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동시에 파리의 여러 모습과 경험들을 담은 SNS를 시작하고 스스로 인플루언서가 되어 가는데요,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거부만 하던 직장 동료들도 그녀를 동료로 받아들이고 파리라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 사랑을 만나게 되는 그녀의 모습을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담아냅니다. 

 

 

에밀리는 파리에서 무엇을 했나

에밀리 파리에 가다 스틸컷
에밀리 파리에 가다 스틸컷
에밀리 파리에 가다 스틸컷
에밀리 파리에 가다 스틸컷

 

  파리에 도착한 에밀리는 스스로 인플루언서로 성장해 나가면서 동시에 업무적인 성장을 이뤄냅니다. 하지만 과거나 현재에서도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것은 사랑. 시즌1부터 계속해서 이어 온 아랫집 남자 가브리엘과의 로맨스는 갈길을 잃었고 새롭게 만나는 이들과의 관계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듯합니다. 그래도 에밀리를 파리에서 견딜 수 있게 해주는 건 이젠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사부아르의 직장 동료들과 파리에서 사귄 친구 민디. 마케터로서 성공하는 에밀리, 이제는 사랑도 좀 성공해야 할 텐데.. 이어지는 시즌에서 에밀리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담아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 감상 포인트

에밀리 파리에 가다 스틸컷
에밀리 파리에 가다 스틸컷

 

  에밀리 파리에 가다 감성 포인트 중 하나는 주인공 에밀리의 패션. 화려하면서도 파리라는 도시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여러 의상들을 보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거기에 파리의 패션을 포함한 여러 마케팅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진행해 나가는 모습들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이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포인트! 화려한 파리의 모습과 함께 평범한 파리지앵의 모습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드라마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넷플릭스 독점 공개 되었으며 현재 시즌2(총 20회)까지 방영되었습니다. 뻔한 클리셰 범벅이라도 이 드라마를 놓치면 좀 아쉽지 않을까,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감상 포인트 및 시놉시스를 살펴봤습니다. 옛날 섹스 앤 더 시티를 좋아했던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드라마. 아름다운 도시 파리에서 일어나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일을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