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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한국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드라마 정보 및 인물관계도 이준호 원진아 로맨스

by 잡학에디터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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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공식 포스터
그냥 사랑하는 사이 공식 포스터

 

  이준호의 로맨스가 감상하고 싶다면 이 드라마 추천합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뭔가 평범하게 살 수 없는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 드라마. 드라마의 배경은 한 대형 쇼핑몰의 붕괴사고입니다. 누군가는 그냥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하나의 사건 사고쯤으로 여기고 금세 잊힐 수 있는 내용이겠지만 그 사고로 가족을 잃고 겨우 목숨을 부지한 누군가에게는.. 생존자 누군가에게는 피해자로 불리고 있는 이들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큰 상처.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주인공 문수와 강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여러 사연들을 담아냅니다. 

 

  그날의 사고는 이들에게 많은 것을 앗아갑니다. 이들의 가족을 빼앗아 갔고 꿈도 앗아갔습니다. 그저 사는게 지옥 같아도 이들이 꼭 살아야만 하는 각자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드라마는 그날의 사고로 인해 가족들과 멀어졌지만 가족들보다 더 가까운 주변 인물들에 의해 한없이 따뜻해지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가슴 아픈 사연으로 가슴이 저릿해져오기도 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아무리 고통스러운 기억과 아픔이 있더라도 그 고통을 함께 나눠줄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얼마나 힘이 되어주는지 알려주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인물관계도 및 내용 정보, 관전 포인트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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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인물관계도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인물관계도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인물관계도

 

  드라마는 4명의 남녀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쇼핑몰 붕괴 사고로 동생을 잃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진 채 여전히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하문수, 한때는 축구선수가 꿈이었으나 사고로 다리를 다치고 쇼핑몰에서 일하던 아버지가 사망했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보상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머니까지 병에 걸려 삶 자체고 통째로 흔들린 채 살아가는 벼랑 끝 남자 강두, 역시 아버지의 잘못된 설계로 쇼핑몰이 붕괴되었다는 오명을 씻기 위해 스스로 건축사무소 대표가 된 서주원 그리고 주원과 대학교 CC였고 여전히 그를 사랑하지만 사고 이후 멀어져 버린 관계를 다시 되찾고 싶어하는 정유진까지 그날의 사고로 인해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누리던 이들의 삶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그날의 과오를 뒤집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견디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쇼핑몰 건설 시행사인 청유 건설과 서주원의 건축사무소를 중심으로 드라마가 진행됩니다. 

 

 출연진

  • 이강두 (배우 이준호) : 잡역부 항만 노동자, 건설 현장 보안 직원. 쇼핑몰 붕괴 사고로 인해 가장 인생이 나락으로 빠진 인물. 한때는 축구선수를 꿈꿨으나 쇼핑몰 붕괴사고로 다리에 철심을 박았고 함께 있던 건설회사 반장이었던 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지만 석연치 않은 누명을 썼기에 보상금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 이후 엄마는 병에 걸렸고 그는 어머니의 병원비를 구하느라 20대 청춘에 이미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그러던 중 한 여자를 만났다. 그여자를 위해 한번쯤은 제대로 멋진 놈이 되고 싶어진다
  • 하문수(배우 원진아) : 모형 제작자. 예비 건축사. 어렸을 떄 겪었던 붕괴 사고는 문수네 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였다. 배우 지망생 예쁜 동생이 사고로 사망했고 그녀는 그날의 기억을 통째로 잃어버렸다. 동생의 보상금으로 차린 목욕탕 때문에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동네 사람들은 수군거린다. 왜 하필 그날 그곳에서 사고가 난 걸까. 왜 그곳에 있었던 걸까. 그날의 기억을 잊었기에 남들은 속편하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매일 꿈에서 만나는 동생, 사고의 기억은 사라졌어도 마음속 깊은 상처는 여전히 남아있는 그녀의 앞에 강두가 나타난다. 숨기고 싶은 자신을 자꾸만 드러내게 되는 남자.
  • 서주원 (배우 이기우) 서원 건축사무소 소장. 건축 설계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지방 곳곳을 다니면서 인부들을 진두지휘하는 아버지를 존경했다. 그리고 아무 고민없이 아버지의 길을 따르기 위해 건축공학과를 나왔다. 평탄하기만 했던 그의 삶은 쇼핑몰 사고 이후 무너졌다. 늘 안전을 강조하던 아버지로 인해 큰 사고가 벌어졌다고 한다. 누군가 사고의 책임을 떠안아야만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 하지만 그로 인해 아버지를 잃었고 그는 아버지의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 과정에서 문수와 강두를 만났다. 하필이면 그날 사고 현장에 있었던 두 사람을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내용 정보

그냥 사랑하는 사이 스틸컷
그냥 사랑하는 사이 스틸컷
그냥 사랑하는 사이 스틸컷
그냥 사랑하는 사이 스틸컷
그냥 사랑하는 사이 스틸컷
그냥 사랑하는 사이 스틸컷

 

  한 쇼핑몰 붕괴사고로 평범할 수 없는 삶을 살게 된 문수와 강두. 하필이면 사고가 난 그곳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같은 사고를 당했고 각자 조금은 다른 아픔을 가졌지만 두사람 모두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모습. 강두는 그날 이후 자신이 꿈꾸던 삶을 모두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문수는 그날의 기억을 통째로 잃어버렸지만 여전히 그날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날의 상처로 다른 아픔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자신이 아프다 그것을 그 누구에게도 말하기가 어려운 두 청춘.

 

  같은 아픔을 공유하고 있어서일까? 강두는 문수를 보며 자신이 조금은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지게 되고, 문수는 자신이 그간 눌러왔던 감정들을 강두 앞에서 이상하게 드러내 보이게 됩니다. 사고 현장에서 함께 일하게 되는 문수와 강두를 비롯한 사고의 피해자. 그들 모두 각자만의 이유로 사연을 담아 그곳에서 함께 하게 됩니다. 

 

마무리

그냥 사랑하는 사이 스틸컷
그냥 사랑하는 사이 스틸컷
그냥 사랑하는 사이 스틸컷
그냥 사랑하는 사이 스틸컷

 

   강두와 문수가 서로에게 스며들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자연스럽게 로맨스를 이어갑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는 그저 사랑만 있는 게 아니라 따뜻한 무언가가 있어서 더 좋습니다. 예측할 수 없었던 사고로 인해 스스로를 고통 속에 가둬둔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여 따뜻하면서도 눈물짓게 만드는 드라마. 어쩐지 보다 보면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될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내용 정보 및 인물관계도, 출연진과 감상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현재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넷플릭스와 티빙을 비롯한 여러 OTT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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