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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줄거리/오징어게임 시즌1~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1 에피소드 2화 줄거리 어디가 더 지옥?

by 잡학에디터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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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1 스틸컷
오징어게임 시즌1 스틸컷
오징어게임 시즌1 스틸컷
오징어게임 시즌1 스틸컷

 

Intro 

이곳은 정말 지옥과 다름없습니다.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이제서야 제대로 판단하게 된 사람들은 이 상황을 계속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고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나올 경우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사실 지옥같은 이곳보다도 더 지옥같은 현실에 사람들은 절망하고 다시 한번 게임장을 찾습니다. 현실보다는 그나마 희망이 있는 오징어 게임 현장, 이번 오징어게임 2회 줄거리에서 그 내용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2화 에피소드. 지옥

 

게임을 계속할 것인가, 여기서 중단할 것인가. 참가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됩니다. 그러나 바깥세상에서 이들이 처한 현실은 게임만큼이나 가혹합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시작된 새로운 장면에서는 전체적으로 긴장감과 혼란이 고조됩니다. 먼저, 사망한 참가자들의 시체를 관에 담아 소각하는 장면에서는 한 참가자가 아직 의식이 남아있는지 손을 뻗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것을 발견한 요원은 손을 다시 관 안으로 넣어버리고 관을 닫아놓습니다. 이는 상황의 비인간적인 형태를 나타내며, 참가자들의 절망과 무력함을 강조합니다.

 

숙소로 복귀한 생존자들은 충격에 말문이 막히고, 이어서 다시 등장한 진행 요원들은 참가자들에게 게임 중단을 호소하는데, 이에 대한 운영진의 답변은 냉혹하게 게임 규칙을 언급하고 억압합니다.상우의 반박에 이어서 투표가 이뤄지는데, 찬반이 100대100으로 갈리게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 001번이 게임 중단을 선택하면서 민주적 결정으로 게임이 중단됩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풀려나게 되는데, 이는 빚 독촉과 악화된 현실에 처한 절망을 보여줍니다.

 


 

기훈은 새벽과 함께 길거리에 내려져 현실의 잔혹함을 마주하게 됩니다. 새벽은 기훈을 돈을 갚으라며 쫓아오지만, 기훈은 이를 거절하고 마침내 자유를 되찾습니다. 하지만 새벽은 그의 무력한 모습을 보며 조롱하고 갈 길을 떠납니다.이렇듯 이야기는 점점 더 어두워지고 참가자들의 절망과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우와 알리는 여의도의 외진 풀숲에 떨어지게 됩니다. 상우의 휴대폰에는 경찰서에서의 출석 요구와 대출금 상환 독촉 문자가 가득하게 쌓여있는데, 이는 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상우는 알리에게 컵라면을 사주고 차비를 내주며 도와주지만, 알리는 이를 받고 감사하면서도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집으로 떠납니다. 그 후 알리는 사장으로부터 폭언과 욕설을 받으며 더욱 고통받게 되는데, 이는 그의 절망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그러다 결국 사장과의 몸싸움에서 돈을 빼앗고 파키스탄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한편, 덕수는 운영 자금을 횡령한 뒤 필리핀에서 거액을 잃게 되어 조직에서 배신당하고 폭행을 당합니다. 이후 덕수는 돈이 없어진 절망 속에서 오징어 게임에 재참가하게 됩니다.


기훈은 파출소에 가서 오징어 게임의 존재를 알리지만 이는 정신이상자 취급당하고 전화를 걸어도 엉뚱한 사람이 받아버리는 등 좌절하게 됩니다. 그는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지만 모두 거절당하고 마침내 전처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전처는 돈을 주지 않으며, 가영의 가족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낍니다. 결국 기훈은 집으로 돌아오면서 더욱 비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듯 각 인물들의 이야기는 절망과 고통에 가득 차 있으며, 오징어 게임 이전의 현실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2화의 제목 '지옥'이 게임 이외의 암울한 현실을 의미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훈과 상우가 다시 만나며 빚의 규모와 막막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상우는 선물에 투자했다가 빚을 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기훈은 상우의 말에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위로를 해줍니다. 그리고 상우는 모텔에서 다급한 상황에서 다시 오징어 게임 명함을 받게 되고, 이때 알리와의 대화에서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알리는 시한부인 삶을 재밌게 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재참가의 의지를 밝힙니다. 이에 기훈은 더욱 씁쓸해하면서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망설이게 됩니다. 한편, 경찰 준호는 자신의 형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훈과의 만남을 통해 오징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됩니다. 그러나 기훈은 형을 찾는 데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며 집으로 들어가지만, 문 앞에는 다시 오징어 게임 명함이 꽂혀 있습니다.


이후 여러 참가자들은 현실의 비참함에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결심을 하고 오징어 게임에 다시 참가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들은 주최 측이 알려준 약속 장소로 모여 승합차를 타고 또다시 게임의 잔혹한 현실에 뛰어들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는 더욱 긴밀하고 극적으로 전개되며, 각 인물들의 내면적인 갈등과 현실에 대한 절망이 더욱 부각됩니다.

 

 

마무리

2화는 오징어 게임의 독특한 요소와 현실적인 비판적인 측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에피소드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게임의 참가자들이 데스 게임의 규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가하게 되는 점에서 다른 데스 게임과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오징어 게임은 단순히 살아남기 위한 묘한 경쟁이 아니라 현실의 어두운 면을 비판하고 드러내는 것으로 인식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1, 2화에서는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예상을 뒤엎는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줌으로써 긴장감을 유지하고 흥미를 유발합니다. 특히, 1화에서의 충격적인 학살 장면을 거치고 나서 실제로 참가자들이 살아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은 예상 밖의 전환점이었습니다. 이러한 예상 밖의 전개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2화는 오징어 게임의 고유한 매력과 흥미로운 플롯을 제공하여 시리즈를 더욱 흥미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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