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 청다지교 드라마 정보 및 등장인물 샤오잔 로맨스

여생청다지교 공식포스터

 

 

  중국 로맨스 현대극 중 샤오잔 주연의 드라마 한 편 추천합니다. 남주와 여주가 서로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가족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느낌의 드라마로 평소 서브 남주로 등장하거나 늘 고생만 죽도록 했던 샤오잔의 제법 달달하고 기분 좋은 로맨스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WeTV에서 29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샤오잔과 양쯔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가벼운 로코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큰 고구마 없이 남주와 여주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서로에게 직진하는 내용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로맨스 중드 추천. 현재 티빙과 쿠팡플레이, WeTV에서 스트리밍 가능합니다. 

 

 

여생청다지교 인물 포스터

 

  의사와 환자 보호자로 만나 서로의 아픔을 나누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 여생, 청다지교: 사랑의 서약. 제목을 우리말로 표현하면 남은 생도 잘 부탁한다는 뜻. 따뜻하게 감상할 수 있는 샤오잔 로맨스 드라마 등장인물과 내용 정보를 아래에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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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 청다지교 등장인물

여생청다지교 스틸컷

 

• 린즈샤오(배우 양쯔) : 첼로에 큰 재능은 없지만 어려움이 닥쳤을 때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의지를 가진 대학생. 아버지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한번 의지를 다잡는다
• 구웨이(배우 샤오잔) : 천재적 재능을 가진 외과의사. 스승을 자신의 손으로 보냈다는 자괴감에 트라우마에 빠진 외과의사. 환자 보호자로 만난 린즈샤오에게 위로를 받고 어느새 자신 또한 그녀를 위로하게 된다. 
• 샤오장 ( 배우 이윤예) :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린즈샤오와 어린 시절부터 친했던 오빠이자 선배. 그녀가 첼로를 시작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린즈샤오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큰 도움을 줬던 오빠가 다시 그녀의 곁으로 돌아왔다

 

역시나 로맨스의 꽃은 삼각관계죠? 이 드라마 역시 환자 보호자와 의사로 만난 두 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을 아끼는 오빠이자 선배가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이윤예 배우는 늘 서브남주로 등장해 안타까운 이인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편인데 다음 작품에서는 그의 직진 로맨스 꼭 보고 싶네요. 

 

 

드라마 여생, 청다지교 내용 정보

여생청다지교 스틸컷

 

  천재적 능력을 가진 외과의사 구웨이는 우연히 동료 의사의 환자인 린즈샤오의 아버지 위 내시경 사진을 보게 됩니다. 위궤양 판단을 받고 퇴원한 린즈샤오 가족에게 직접 연락을 한 구웨이. 암으로 의심된다며 재검을 받아보기를 권유하게 되는데요, 이미 위궤양 진단을 받은 상황에서 암으로 의심된다는 소리를 들으니 괜히 유쾌하지 않았던 첫 만남에 대한 복수인가 싶어 괜히 그에게 독설을 퍼붓기까지 하는 린즈샤오. 하지만 구웨이는 언제나 환자에게 진심이었으니 이런 오해가 달갑지만은 않았습니다.

 

  린즈샤오는 곧 자신이 구웨이를 오해했다는 사실을 꺠닫고 아빠를 재검하기에 이르는데 예상대로 아버지는 발견하기 힘든 암이었고, 가족들은 아빠에게 이 사실을 숨긴채 치료를 받게 하기로 결정합니다. 가슴은 아픈데도 아빠 앞에서는 밝은 모습이어야만 하는 린즈샤오는 속상한 마음이 들고 구웨이는 린즈샤오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위로를 해줍니다. 구웨이에 대한 신뢰가 커지면서 아빠의 수술도 그에게 맡기려 하지만 사실 구웨이에게도 문제가 있었죠. 수술 실패에 대한 트라우마로 현재 수술을 할 수 없었던 것. 

 

 

여생청다지교 스틸컷

 

  이렇게 아픔을 하나씩 안고 있는 남주와 여주가 서로의 아픔을 위로해 주면서 트라우마를 이겨내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내는 드라마 여생, 청다지교. 드라마의 소재가 가족의 병이다보니 마냥 밝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기분 좋고 설레고 꽉찬 행복감으로 감상할 수 있는 로맨스 중드. 사실 내용 자체가 뭔가 대단한 건 아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좋게 감상하기 좋은 드라마입니다. 샤오잔 팬이라면 꼭 보기를 추천하는 로맨스 드라마 여생 청다지교 등장인물과 내용 정보 살펴봤습니다. 설레면서도 달달한 드라마 찾으신다면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