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드라마 정보 및 등장인물 관전포인트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메인 포스터

 

 

  지난 6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같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인기 작품인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집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방영 전부터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등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로 원작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우리나라의 상황을 더해 한국판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어땠을까? 아래에서 드라마 등장인물과 드라마 정보, 관전 포인트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스틸컷

 

 

   스릴러 범죄 서스펜스 액션 장르의 드라마로 파트1과 파트2로 각 6부작씩 총 12부작으로 제작 예정. 현재는 파트 1만 공개된 상태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으며 선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과격한 언행과 총기 사용 등 폭력적인 부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목전에 둔 한반도의 공동경제구역 내에 위치한 한반도 통일 조폐국을 배경으로 하며, 그곳에서 원작과 마찬가지로 돈을 그냥 훔치는 게 아니라 돈을 만들어 훔치되 언론이나 국민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한 계책을 갖고 움직이는 강도단과 통일을 앞두고 남한과 북한의 공조 수사로 최대한 일 벌이지 않고 덮으려는 정부 조직의 대립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강도단과 위기협상팀의 두뇌싸움이 치열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이 와중에도 피어나는 로맨스. 아마도 스페인 드라마가 워낙 빨간 맛이 강한 편이라 그 부분을 배제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원작에 아주 충실한 편입니다.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다 담아냈다고 보면 되겠는데요, 그렇다면 한국판 종이의집을 굳이 볼 필요가 있을까? 다른 상황 다른 느낌이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원작을 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한국 배우들의 열연이 궁금하다면 한번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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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등장인물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등장인물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등장인물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강도단은 교수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도시 이름을 딴 인물들이 등장하며 위기협상팀은 원작의 라켈 역할의 선우진과 이번 드라마에서 설정상 새롭게 등장하는 북한 쪽 인사인 차무혁 대위가 새롭게 등장합니다. 차무혁 대위는 원작의 수아레즈나 앙헬같은 역할로 협상팀 내부에서 위기를 조장하는 복합적인 인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내용 정보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스틸컷

 

  강도단은 완벽한 계획을 갖고 조폐국에 입성합니다. 그곳에서 자신들이 계획한 대로 열심히 돈을 찍어 훔쳐내려 합니다만 문제는 사람. 그것도 개성 강한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 아무리 완벽한 계획이라도 틀어지는 건 시간문제. 게다가 생각보다 강공으로 이들을 압박하는 위기협상팀 때문에 더욱더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원작을 봤던 시청자라면 굳이 또 봐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내용 자체가 너무 비슷합니다. 하지만 한국판 나름의 느낌을 살리려 노력한 것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아직 종이의집을 전혀 접해보지 않은 분은 선택해서 감상하면 되겠네요. 더 강력한 마라맛을 느끼고 싶다면 원작인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집을 추천, 주인공들의 서사에 집중해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보고 싶다면 한국판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을 감상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드라마 정보 및 시놉시스, 등장인물까지 함께 살펴봤습니다. 원작과 리메이크 드라마 중 무엇을 볼지는 직접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