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체질 드라마 정보 및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멜로가체질 메인 포스터

 

  서른 살만 되면 어른이 될 줄 알았던 철없는 세 친구가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멜로가 체질.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으로 독특한 유머 코드가 있는 드라마로 드라마 방영 당시에는 그다지 인기가 많지 않았지만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큰 관심을 모았던 작품입니다. 뻔하지 않은 톡톡 튀는 매력의 로맨스 드라마라 더 인상 깊었던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드라마는 1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왓챠에서 감상 가능.

 

 

멜로가체질 스틸컷

 

  왠지 이 드라마 하면 이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니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가삿말의 노래가 바로 이 드라마의 OST입니다. 나이만 먹으면 안정적으로 잘 먹고 잘 살 줄 알았던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세명의 절친, 한집에 살면서 매일 밤 맥주 한 캔과 함께 일과 연애에 대한 수다 삼매경에 빠지고 서로 위로해주고 위로받는 드라마의 내용 중 수다가 절반인 드라마입니다. 세명의 동갑내기 친구들의 워맨스와 그들의 연애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드라마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 시놉시스 내용 정보까지 살펴볼까요?

 

 

반응형

 

멜로가 체질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멜로가체질 인물관계도

 

 

멜로가체질 인물관계도는 세명의 절친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여러 등장인물들로 구성됩니다. 드라마 작가인 임진주(배우 천우희), 드라마 마케팅 팀장 황한주(배우 한지은)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배우 전여빈) 비슷한 거라곤 하나도 없는 세 친구가 한 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사연을 담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 주요 인물들의 특징을 살펴봅니다

 

 

• 임진주( 배우 천우희) : 감정기복의 폭이 심한 드라마 작가. 인기 작가의 보조작가였으나 여러 이유로 해고당하고 이후 JBC의 공모전에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라는 대본을 제출했는데 이후 범수 감독의 눈에 들어 메인 작가로 데뷔
• 이은정( 배우 전여빈): 다큐를 찍으며 만난 투자자와 연인이 되었지만 이후 병으로 죽고 자살시도까지 했다. 작품이 대박 나면서 갑작스럽게 벼락부자가 된 인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나아진 듯 보였으나 어느 순간 남자 친구의 환영이 보이고 대화까지 하게 되자 치료를 받기로 결심한다
• 황한주(배우 한지은): 워킹맘이자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 팀장. 대학시절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나 단 한번의 실수로 임신하고 애아빠는 자신의 인생을 살겠다며 그녀를 떠나버렸다. 혼자의 힘으로 9살까지 아들을 키워낸 의지의 엄마

 

 

드라마 멜로가체질 내용 정보

멜로가체질 스틸컷

 

  서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미완성의 삶을 살고 있는 절친들. 은정의 상황 때문에 어쩌다 보니 함께 동거하며 매일 밤 소파에 식탁에 둘러앉아 하루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고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합니다. 멜로가 체질은 일반적인 드라마보다는 시트콤과 정극을 막 섞어둔 느낌이 강한데, 겉으로 보기에는 다소 웃기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깊은 상처와 그들을 통해 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멜로가체질 스틸컷

 

   성공한 다큐멘터리 감독이지만 사랑에는 절망한 은정, 여전히 누군가의 보조작가로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한 진주, 대학 최고 인기녀였지만 단 한번의 사고로 출산과 이혼을 동시에 경험하고 전투적인 워킹맘이 될 수밖에 없었던 한주. 모두가 평범한 듯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며 매일 밤 맥주 한잔 소주 한잔으로 위로받는 그녀들의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들의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그녀들에게 또다시 기회가 찾아옵니다.

 

 

  일도 사랑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하는 세명의 친구들의 워맨스를 그려내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시청률로 따지면 실패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는 이 드라마가 여전히 OTT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 아마도 독특한 전개와 뜬금없는 웃음 코드, 묵직하게 던지는 메세지 때문은 아닐까? 워맨스가 돋보이는 로맨스 드라마로 추천해 본 멜로가체질 인물관계도 및 시놉시스 내용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정주행하기 딱 좋은 드라마. 30대가 보면 많이 공감할 것 같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