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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 영국 유럽

넷플릭스 바바리안 줄거리 정보 전쟁 역사극 독일 드라마

by 잡학에디터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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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바바리안 공식포스터
넷플릭스 바바리안 공식포스터

 

 

드라마 기본 정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볼만한 독일 드라마들이 몇 편 있는데 그중 하나인 바바리안. 과거 로마군이 게르만 연합에게 크게 패배했던 토이토부르크 전투를 흥미진진하게 다룬 드라마로 현재 시즌2까지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시즌당 6부작으로 길지 않은 러닝타임에 전쟁이 발발하게 된 원인과 전쟁의 모습을 제대로 담아낸 모습에 몰입감이 높은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라 넷플릭스에서 독점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서기7년 토이크부르크 숲 주변 게르만 부족들과 이들을 완전히 자신들의 통제 아래에 두려는 로마군의 대립이 팽배하게 이뤄지고 있던 시기, 로마군은 어차피 그들을 잘 구분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그들 부족을 통틀어 <듣지도 못할 말을 하는 사람>이란 뜻의 바바리안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로마군에게 그들이 전혀 위협이 되지 않던 이유는 부족들 간에 제대로 의견 하나 모으지 못하고 각자의 이익대로 그리고 생각대로 야만적으로 살아가는 부족들이었기 때문.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아들을 빼앗기고 억울하게 죽음을 당해도 엄청난 전투력을 가진 로마군에 그저 당하고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들이 어떻게 로마군에게 대항하고 승리를 잡을 수 있었는지 드라마는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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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줄거리 정보

넷플릭스 바바리안 스틸컷
넷플릭스 바바리안 스틸컷

 

 서기7년 토이크부루크 숲 주변 부족을 무력으로 억압하던 로마군. 무리한 공물을 요구하면서 각 부족들 사이에 불만이 터져 나오고, 심지어 평화협정이라는 이유로 족장들의 아들까지 데려다 로마군으로 만들어버리는 행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에게 충성하라는 의미로 로마군의 상징인 군기에 무릎을 꿇고 입을 맞추기를 강요했고 이를 거부하는 족장은 데려다 참수시켜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넷플릭스 바바리안 스틸컷
넷플릭스 바바리안 스틸컷
넷플릭스 바바리안 스틸컷

 

  이에 각 부족들은 로마군에 맞서자는 쪽과 그들의 요구에 맞춰주며 그저 지금같이 살자는 의견으로 나뉘면서 각 부족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던 중 로마군의 폭정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체루스키 부족의 폴크빈과 투스넬라가 로마군의 상징인 독수리 군기를 훔쳐 나오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상황은 급변하게 됩니다. 

 

 

넷플릭스 바바리안 스틸컷
넷플릭스 바바리안 스틸컷
넷플릭스 바바리안 스틸컷

 

  여기서 등장하는 주인공 아리. 어린시절 족장의 아들로서 로마군에 잡혀가 현재는 로마군의 지휘관이 된 아르미니우스가 독수리 군기를 훔쳐간 것이 어린 시절 친구였던 폴크빈과 투스넬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부족이 보복을 당하게 될까 두려워 자신을 반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부족으로 족장이 되어 돌아가게 됩니다. 이들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이지게 될까? 

 

 

마무리

  주인공 아리는 자신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한들 진정한 로마의 사람이 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다면 자신은 어느 쪽에 서야 할까? 반쪽자리 로마군이 되어야 할까 아니면 자신의 부족들을 하나로 만들어 그들을 군림해야 하는 걸까. 드라마는 여러 상황에 얽혀 있는 주인공의 고뇌와 당시 야만적인 게르민 부족들과 그들을 강압적으로 억압하고 지배하려는 로마군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며 결국에는 서로에게 칼끝을 겨눠야만 하는 상황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드라마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선정적인 장면뿐만 아니라 잔인한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어쩐지 그 시대 그 배경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자연스러워서 보는데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바바리안 시대적 배경과 드라마 줄거리 및 정보를 살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쟁 드라마는 영드나 미드가 많은데 독일 드라마로 감상하니 좀 더 특별한 느낌? 평소 전쟁이나 정치 드라마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감상할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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