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원더풀 월드 2화 줄거리 요약 정리

원더풀 월드 스틸컷

원더풀 월드 스틸컷

 

Intro

절절한 감정을 표현하는 배우 김남주의 연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원더풀 월드 2화 줄거리에서는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감정을 최고로 몰입시켰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아들을 치어 죽인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수현은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교도소 동료 수감자인 장형자와의 사연, 그리고 권선율과의 관계가 어렴풋이 밝혀졌습니다. 한편, 수현의 남편인 수호가 김준 의원의 개입을 눈치챘지만 조사를 그만두고 떠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입니다. 수현은 아이를 죽인 가해자를 죽인 책임을 온전히 받겠다고 선언하며 교도소 생활을 시작하며 원더풀 월드 2회가 줄거리가 시작됩니다. 앞으로는 수호의 이상한 행동과 그의 사연이 밝혀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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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원더풀 월드 2화 줄거리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아이를 치어 죽이고도 적절한 처벌을 받지 않은 가해자에게 직접 복수를 실행한 엄마 수현. 이렇게 수현은 존경받는 교수와 작가에서 한 순간에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비록 상황상 선처를 받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수현은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며 선처를 바라지 않았고, 결국 보복 살인 혐의로 7년의 형을 선고받습니다. 그녀는 교도소에서도 괴로움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자신이 문을 열어둔 데서 아들이 밖으로 나갔던 것은 아닐까, 자신의 실수를 계속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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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의 슬픔은 계속해서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남편 수호는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지지하며 그녀의 찾아옵니다. 동시에 수호는 아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조사를 이어갑니다. 권지웅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수호는 룸싸롱 CCTV에서 김준을 목격하고, 김준과의 연결고리가 모두 맞춰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수호는 음주 수치를 조작해 준 경찰 총장, 변호사, 판사 등 다수의 김준의 사람들이 아들의 재판에 관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음주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가 무죄를 선고받을 수 있었던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미궁 속에 들어간 사건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호는 오랫동안 김준과의 악연에 얽힌 사이였습니다. 과거 수호가 기자 시절에 김준의 부영동 개발 관련 비리를 파헤치다가 결국 기자에서 잘린 후 작은 방송사로 이직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수호가 김준의 허점을 적절히 이용해 김준에게 다가갑니다. 김준이 권지웅의 뒤를 그렇게까지 봐준 이유가 부영동 개발 관련 돈세탁 담당 인물이었기 때문이냐는 의심을 제기하며 이 사건을 제대로 파헤쳐보겠다는 의지를 밝힙니다. 김준은 수호에게 아들의 교통사고 당시 집 앞 CCTV를 보여주며, 이 사실을 수현이 안다면 얼마나 충격에 빠질지를 언급하며 다른 제안을 합니다. 이후 김준은 대형 방송국의 해외 특파원으로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 사건을 덮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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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수호가 해외 특파원으로 일할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은 이곳에 있지만 남편의 앞길을 막을 수 없다고 여겨 그를 놓아주기로 결심합니다. 이 결정을 내리고도 펑펑 울지 못하는 그녀의 심경은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수현은 교도소에서 장형자라는 수감자와 많은 의지를 나누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던 중 장형자가 큰 병을 얻고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는데, 그는 자신이 지었던 죄에 대해 수현에게 이야기합니다. 과거 한 펜션의 방화사건의 가해자였던 그는 남편의 외도에 대한 복수로 펜션을 불태웠으나 그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아들 한 명만이 살아남았다고 고백합니다. 교도소에서 수현은 그 아이에게 계속해서 속죄의 편지를 써왔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장형자는 곧 죽게 될 테니 꼭 그 아이를 만나 자신의 마음이 담긴 수첩을 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 아이가 바로 권선율인 것으로 보입니다.

권선율은 모든 것을 잃고 폐차장에서 일하며 김준을 위해 더러운 일을 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권선율은 김준을 정치하는 데 방해가 되는 인물들의 뒤를 캐고 증거를 수집하는 위험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상보다 능력 있는 인물로 묘사되며, 꽤나 터프한 캐릭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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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 3년 후에 출소하자마자 가장 먼저 아들 건우의 납골당을 찾았습니다. 건우의 납골당 옆에는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온 권선율이 있었습니다. 비가 내리는데도 수현은 아들의 납골당에서 떠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선율은 수현에게 우선을 씌워주려 하지만 수현은 거절하고 자리를 떠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선율은 수현에게 우산을 쥐여주고, 엄마의 이런 모습을 보면 건우가 슬퍼할 것 같다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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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현과 선율이 처음으로 마주하면서 드라마 원더풀 월드 2회 줄거리끝납니다.. 3회 예고에서는 형자가 찾던 그 아이를 수소문하는 수현의 모습이 담겼으며, 해외 특파원으로 떠난 수호가 능력을 인정받고 귀국하여 출소한 수현과 다시 한번 마주하는 모습이 예고되었습니다. 원더풀 월드 2회 줄거리 요약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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