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수리남 에피소드 2화 줄거리 정보

넷플릭스 수리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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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 2화 3화 줄거리를 살펴봅니다. 6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수리남. 예상치못한 사건으로 낯선 땅 수리남에서 수감된 주인공 인구의 모습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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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수리남 2화 줄거리

인구는 구치소에서 두 팔이 공중에 매달린 채 구속되어 있다. 수리남 육군 장교가 다가와 인구에게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통보한다. 결국 마약사범으로 지목된 인구는 밧줄로 엮인 채 신트마르턴 섬까지 끌려가게 된다. 이후 인구는 교도관에게 뇌물을 주며 한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대사관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탁상행정만 진행한다. 혜진은 변호사를 고용하여 도움을 주려 하지만, 인구는 돈을 마련하는 데에는 동의하되 아파트를 빼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러던 중 뜬금없이 면회를 왔다는 소식에 인구는 면회실로 이동한다. 거기서 인구는 자신을 찾아온 국정원 요원인 최창호를 만나게 된다. 

창호는 인구에게 전요환의 정체를 알려주는데, 그것은 목사로 위장한 마약 대부인 전요환이었다. 전요환은 유럽 마약 유통의 60%를 장악하고 있었으며, 그의 사기 행각은 수리남 사회 전체를 휘어잡고 있었다. 요환은 마약 사업으로 거액의 돈을 벌어들이고 있었으며, 그의 사기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인구는 전요환의 음모를 밝히고 자신의 누명을 벗어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하지만 전요환의 영향력은 굉장했고, 그의 범죄 행각은 막대한 규모였다. 그렇기에 인구는 전요환에 맞서기 위해선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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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머물러 있을 수 없게 된 요환이 선택한 새로운 장소는 수리남이었다. 수리남은 인구가 적고 콜롬비아와 가까워 코카인 유통이 활발하며, 정치적으로 불안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요환이 마약 사업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환경이었다. 또한, 한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이 체결되지 않은 나라였기에 법의 손길을 피할 수 있었다. 수리남에 도착한 요환이 먼저 해야 할 일은 쿠데타로 군부가 집권한 델라노 장군에게 선물을 바치고 인맥을 쌓는 것이었다. 그리고 콜롬비아산 코카인 독점권을 약속받아 수리남 내의 작은 갱단들을 쓸어버리고 마약 장사를 시작했다. 또한, 마약 밀매를 위해 남자는 군사 훈련을 받고 여성은 잡무와 밀매에 사용되었으며, 세뇌를 통해 자신을 신으로 여기게 만들었다. 이렇게 마약 사업을 통해 어마어마한 이익을 챙긴 요환이 수리남의 마약왕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그러나 인구의 홍어에서 코카인이 발견된 일은 요환이 한국으로 마약을 수출해보려는 시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한국으로의 마약 수출 루트를 개척하기 위해 인구와 응수를 도와주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이 시도가 실패하고 마약 수출이 중단되자 요환이 실망한 것이었다. 인구는 응수의 죽음에 슬퍼하며 창호의 요청에 협력하여 요환이 미국으로 코카인을 판매하게 만들어 DEA가 직접 요환을 체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국정원은 인구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잠입 요원을 파견하여 인구를 지원하고, 인구는 이를 위해 홍어 사업 자금을 국정원에 대여해주었다. 그리고 인구는 창호의 제안에 동의하여 요환이 미국에서 체포되도록 도와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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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할 일은 인구 자신이 마약상으로 변모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었다. 창호가 마약상으로 변장한 인구에게 미끼용으로 마약을 공급하면서 그의 행세를 쿠데타에 집행된 교도소 내에서 먼저 시작했다. 교도소 내에서 마약을 유통하며 마약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던 인구는 자신의 보디가드였던 갈라스에게도 마약상으로 변한 것처럼 보이게끔 하였다. 금세 마약 사업에 익숙해진 인구는 교도소 내에서 자신의 권위를 높이며 패거리를 조직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인구가 출소한 후에는 가족들과의 통화를 통해 혜진에게 수리남으로 다시 가야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혜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인구는 사업 이야기를 대충 넘겨서 그냥 넘어가도록 했다. 

그 후 가족과의 짧은 통화를 마치고 국정원 팀과 만나 본격적인 작전을 시작하는 인구는 이때부터 첸진과 요환을 공략하기로 결정했다. 첸진과의 만남에서 인구는 마약을 한국으로 유통하는 계획을 첸진에게 제안했다. 첸진은 자신이 필로폰을 다루고 있으니 그것을 한국에 팔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인구는 필로폰이 한국에서 흔하게 쓰이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코카인을 구해오라고 일방적으로 요구했다. 이는 첸진을 유인하기 위한 작전으로, 인구와 창호는 첸진이 이 미끼를 물 것을 확신했다.이후 인구는 응수와 함께 홍어 사업을 벌였던 곳을 방문하면서 응수가 공부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착잡해했다. 

인구가 첸진으로부터 물건을 구했다는 연락을 받은 순간, 자신을 미행하고 있는 요환의 부하들을 알아챈다. 교도소에서의 활약으로 이미지를 쌓아놓은 덕분에 요환의 패거리들에게 눈치채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구는 일단은 작전을 마무리해야 했기에 요환의 부하들을 뒷전으로 하고 먼저 첸진을 찾아가기로 한다. 첸진을 만난 인구는 확보한 물건을 확인하는데, 첸진이 준 코카인 양이 너무 부족한 것을 보고 의심스러워한다. 그때 요환의 부하들과 변호사인 데이빗이 등장하여 긴장감이 증폭된다. 첸진과 요환의 간의에는 긴장이 고조되고, 인구는 결국 요환의 이야기를 듣고 오기로 결정한다. 이에 첸진은 인구에게 사업 우선권을 준다. 그렇게 인구는 요환의 대저택으로 들어가면서 요환과 재회한다. 요환은 인구에게 왜 돌아왔냐고 묻는데, 인구는 돈을 벌러 왔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요환은 믿지 않고 진실을 말하라고 강요한다. 이에 인구는 냉담한 태도를 보이며 피해를 줄이려고 하지만, 요환은 인구의 진짜 의도를 알아챈다. 그리고 요환은 가면을 벗고 본색을 드러내며 인구에게 왜 돌아왔는지 다시 묻는다.
이렇게 요환과 인구의 대립적인 상황으로 2화 줄거리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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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넷플릭스 수리남 2회 줄거리를 살펴봤습니다. 자신을 위기에 몰아넣은 요한을 잡기 위해 국정원 요원과 다시한번 수리남에 들어가 작전을 진행하려는 인구, 과연 그 위험천만한 곳에서 그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기에 다신의 목숨을 건 도박을 진행하게 되는 이 남자의 운명은 다음 줄거리에서 계속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3화 줄거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