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시즌1 에피소드 2화 3화 줄거리 정리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스틸컷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스틸컷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스틸컷

 

Intro

미스터리한 괴물들의 등장으로 사람들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스스로 고지를 받았다는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고지를 받은 사람을 찾아 심판받는 모습을 생중계하기에 이르고, 누군가는 그 고지라는 것을 이용해 돈을 벌고 누군가는 고지를 악용해 살인을 저지르고 그야말로 아포칼립스를 앞둔 어두운 세상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시즌1_ 2화와 3화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2화 줄거리

 

박정자 씨는 새진리회에 자신의 죽음을 생중계하는 대가로 30억원을 요구했습니다. 소도법률사무소 측에서는 박정자 씨와 그의 자녀들이 안전하게 그 돈을 받을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하는 데 법적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박영호 변호사님은 실제로 시연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에, 이번 기회에 새진리회의 거짓을 폭로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튿날 박정자 씨의 집에서 새진리회 측과 계약을 체결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진경훈 형사와 홍은표 형사도 수사를 위해 동석합니다. 길가에서 정진수 씨는 경찰이 이번 사건을 예고 살인 사건으로 보고 있다는 말에 고대인들의 일화를 들려주며 경찰을 비꼰 후, 민혜진 변호사의 반박을 받았습니다. 계약 과정에서 민혜진 변호사는 박정자 씨와 자녀들의 신상이 노출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정진수 씨도 이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정진수 씨가 박정자 씨의 과거를 캐묻자 박은율 군이 나와 화를 냈습니다. 계약이 끝난 후 정진수 씨는 제사장의 역할에 대해 얘기하고는 사라졌습니다.  박영호 변호사님은 생중계 방송국이 없을 것이라 말했고, 민혜진 변호사는 박정자 가족을 캐나다로 피신시키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날 밤 화살촉 스트리머는 시연 생중계 소식을 기쁘게 전했지만, 홍은표 형사가 박정자 가족의 신상을 유출해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한편 진경훈 형사의 딸 희정은 실제로 정진수 씨와 함께 있었습니다. 둘은 살인범을 납치해 불태워 버렸고, 그 시신이 발견되자 스트리머는 신의 심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연을 앞두고 박정자 씨의 집 앞은 새진리회 신도들로 가득 찼고, 지상파 방송도 생중계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선배 변호사님은 세상이 미쳐 돌아갔다고 탄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연 당일,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박정자 씨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밖으로 나가 지켜보게 됐고, 마침내 천사가 고지했던 15시가 되자 굉음이 울렸습니다.

 

이렇게 2화에서는 박정자 가족의 신상 노출, 정진수-희정의 범행, 시연을 둘러싼 여러 세력들의 대립 등 많은 사건들이 있었으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시연이 임박한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2화 줄거리

 

한편 진경훈 형사는 고시원 앞에서 새진리회 신도들이 진을 치는 것을 무시하고 고시원에 들어갔지만, 이미 정진수는 사라진 뒤였습니다. 밖으로 나오는 진경훈에게 새진리회 신도들이 달려와 온갖 물건을 던지고 집단 폭행을 가하는데, 이때 갑자기 정진수 의장이 화상 전화를 걸어옵니다. 진경훈은 딸 희정이 어디에 있는지 묻지만, 정진수는 신도들에게 진경훈을 보내달라고 부탁한 뒤 어느 주소를 보냅니다.

같은 시각 민혜진은 소포를 보낸 김정칠 목사를 찾아갑니다. 김정칠 목사는 20년 전 정진수가 '고지'를 받았다는 고백하는 인터뷰 녹음본을 들려줍니다. 이에 민혜진 변호사는 녹음 파일을 받아갈 수 있느냐고 묻는데, 김정칠 목사는 천연덕스럽게 그 녹음 파일을 삭제합니다. 사실 며칠 전 정진수 회장이 자신에게 찾아와 인터뷰 사실을 숨기는 대가로 새진리회 의장직을 주겠다고 제안했으며, 믿음의 징표로 민혜진을 죽이는 조건을 요구했다고 알려줍니다.

 

깜짝 놀란 민혜진이 밖으로 나가니 밖에는 이미 연락받은 화살촉들이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붙잡힌 민혜진에게 김정칠은 "나는 정진수 의장과는 다른 의장이 될 거다"라고 말하며 작별인사를 건네고 사라지고, 민혜진은 화살촉들에게 집단 폭행당하고 미동조차 없는 채 그대로 인근 도랑에 버려집니다.

약속대로 어느 폐교에서 정진수를 만난 진경훈은 정진수에게 희정의 위치를 묻지만, 정진수는 그건 이야기가 다 끝난 뒤에 알려주겠다며 자신이 20년 전 고지를 받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학생 시절 천사를 만나 앞으로 20년 뒤 22시 30분에 죽고 지옥에 간다는 고지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정진수는 고지를 듣고 많이 혼란스러워했고, 처음에는 부정하기 위해서, 나중에는 예외를 찾기 위해 비슷한 사례를 열심히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진경훈과 만나고 10분 뒤에 죽는다고 알려줍니다.

살아가면서 거짓말 한 번 안하고 착하게 살아온 정진수는 자신이 왜 지옥에 가는지, 신의 의도가 무엇인지 10년 동안이나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만 알아낼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묘한 일이 일어나는데 어떠한 이유도 없다면 세상에는 폭동과 공황이 찾아올 거라면서, 이 기괴한 일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리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라고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확실한 악인이 지옥에 간다고 꾸몄다고 합니다. 진경훈 형사가 왜 희정이를 이용했냐고 추궁하자 정진수는 진경훈이 자신에게 한 말 중 인간에게는 자율성이 있다는 말에 감동받았고, 그 말대로 진경훈에게 선택권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마무리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시즌1_ 2화 3화 줄거리에서는 박정자의 시연을 시작으로 새진리회를 만들고 설파하고 있는 정진수 의장 또한 20년전 고지를 받았던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놀랍게도 그 또한 자신이 왜 사자들에게 잡혀가는지 그 이유를 알아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던 지옥 시즌1 2화 3화 줄거리. 

 

 

 

넷플릭스 지옥 시즌1_4화 5화 6화 줄거리 및 결말. 심판 불가능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