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본 정보
취향저격한 한국 BL 드라마 한 편 소개합니다. <깨물고 싶은>의 김지웅X윤서빈 배우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역시나 이번 드라마에서의 합 또한 상당히 좋았던 작품. 집에서는 갑 회사에서는 을이 되는 집주인 서재윤과 집에서는 을 회사에서는 갑이 되는 재벌집 아들 지호준이 벌이는 내용으로 드라마 콘셉트만큼이나 상당히 코믹한 그러면서도 BL드라마의 매력은 고스란히 담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헤븐리에서 제작되었으며 티빙, 왓챠, 웨이브, 헤븐리,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감상 가능하며 8부작으로 제작된 웹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장르는 BL 소재의 로맨스. 오피스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웹드라마인만큼 내용 또한 가볍게 보기 괜찮습니다. 자수성가형 빌라 주인이자 인턴 그리고 회장 아들이자 팀장이자 세입자, 회장 아들인 그가 풍덕빌라를 굳이 선택한 이유부터 상당히 유머러스합니다. 중간중간 발연기하는 서브 등장인물들이 있지만 주인공 지호준과 서재윤의 연기는 제법 감상할만합니다. 아이돌 로맨스 BL 웹드라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라 시나리오도 나쁘지 않아요~ 사실 BL드라마를 내용 때문에 보는 분은 많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깨물고 싶은 드라마 정보는 위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드라마 내용 정보
집에서는 집주인과 세입자 하지만 회사에 오면 팀장님과 인턴으로 갑과 을이 바뀌는 주인공 서재윤과 지호준. 처음에는 앙숙같이 시작했지만 갈수록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면서 로맨스를 쌓아가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재벌 3세인 지호준은 갑작스럽게 집에서 쫓겨나 저렴하게 지낼 수 있는 방을 구했는데 하필이면 그게 풍덕빌라 304호. 빌라의 주인인 서재윤이 빈방을 그냥 두는 것이 아까워 룸메이트를 구했는데 거기 들어온 게 바로 그였습니다. 풍덕빌라를 고른 이유는 수압 때문이라나 뭐라나~ 근데 회사에 가보니 신규사업팀에 새롭게 들어온 팀장이 세입자?
회사에서 은근히 갑질하는 팀장에게 대항해 집에 오면 제대로 갑질해주시는 집주인. 처음에는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으나 함께 회사에서 어려운 일들을 이겨내고 샘솟는 아이디어로 자신을 돕는 재윤에게 조금씩 호감이 생기는 호준 그런 건 재윤도 마찬가지.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나가는 두 사람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난무하지만 두 사람의 케미만 본다면 BL드라마 중에서 이 정도 퀄리티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냥 웹드다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한다면 기분 좋게 감상하기 좋을만한 BL 로맨스 드라마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 그 빌라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마무리
BL드라마에 거부감이 있거나, 드라마의 내용 따지시거나 한다면 비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BL드라마 매력 그대로를 느껴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드라마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 깨물고 싶은을 재밌게 봤다면 무조건 봐야 할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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