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드라마 정보 및 등장인물 박서준 청춘 로맨스

쌈마이웨이 공식포스터

 

 

  아픈 청춘들의 이야기이자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연을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 남들이 보는 스펙으로는 조금 딸릴지 몰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길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4명의 청춘남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병맛과 설렘이 공존하는 작품입니다. 1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왓챠와 웨이브, 쿠팡플레이에서 스트리밍 가능.

 

  사고 좀 쳐야 청춘인가. 잠자코 현실에 적응하며 오래전 꿈꿔왔던 꿈따위 내팽개치고 사는 게 어른이 되는 길인가. 정숙한 메이저리그보다는 내 가슴이 뜨거워지는 대로 발칙하게 골 때리는 마이너리그의 삶을 선택하는 청춘들의 이야기. 쌈, 마이웨이 드라마 정보 및 등장인물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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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쌈,마이웨이> 내용 정보

쌈마이웨이 스틸컷

 

  태권도 국가대표 은메달 리스트였던 고동만. 불명예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강제로 은퇴하면서 평생 하나의 꿈을 갖고 살았던 청춘은 그대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로 무너져 내렸지만 천성이 호쾌하고 단순한 편인 동만. 눈치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비열할 줄도 모르는 천진한 그놈에게 힘이 되어주는 여사친이 있었으니 바로 최애라.

 

  23년 여자 사람 친구였던 애라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은 동만은 유일하게 자신의 꿈을 응원해주는 애라에게 마음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그녀와 연애만은 하지 않으리, 든든하고 속 편한 된장 뚝배기 같은 그녀와 복잡하고 불편한 그런 사이가 되고 싶지 않은데, 이성은 하지 말라 하는데 본능은 자꾸만 애라를 향하는 마음.

 

 

쌈마이웨이 스틸컷

 

  애라는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꿈인 백화점 인포 안내원. 여자로 좀 늦어버린 29살에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면서 남들 스펙쌓을 때 돈 벌었던 자신을 탓하지 않으며 꿈을 키워나가는 청춘. 성질 머리가 화끈해 새침도 못 떠는 구수한 여자 그래서인지 언제나 그녀의 연애는 비참 그 자체.

 

  그래도 애라에게는 전화만 하면 달려오는 남사친 고동만이 있어 든든합니다. 23년간 이어온 케케묵은 된장 같은 우정, 역시 남자와 여자 사이에 우정이 존재하긴 하는 걸까요. 힘이 들 때 의지가 되는 서로에게 어느새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결정적으로 그 질투란 놈이 찾아오면서 두 사람 관계에 급물살을 타게 됩니다

 

 

쌈마이웨이 스틸컷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오래전 꿈을 잃게 했던 하나의 사건으로 10년이란 시간을 억하심정으로 지냈던 동만이 애라로 인해 다시 피가 끓는 일을 시작하게 되고 동시에 애라 또한 자신이 평생 꿈꿔왔던 일에 도전하면서 루저로 비춰졌던 청춘들이 다시 꿈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희망찬 모습을 그려냅니다.

 

  동시에 오랜시간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왔던 동만과 애라의 폭풍 로맨스까지 더해지면서 설렘과 웃음, 가끔은 오글거림까지 선사하면서 청춘 로맨스의 정점을 찍는데, 여기에 동만과 애라의 로맨스와 결이 완전히 다른 찌질한 현실 로맨스를 그려내는 또 다른 주역 주만과 설희의 현실적이라 더 공감되는 로맨스가 더해져 아프지만 청춘인 4명의 절친들의 일과 사랑을 제대로 녹여냅니다.

 

드라마 쌈,마이웨이 등장인물

쌈마이웨이 스틸컷

 

  드라마 쌈,마이웨이는 특별한 고동만, 최애라, 김주만, 백설희 어린 시절부터 알아왔던 4명의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여기에 각종 썸남썸녀들이 이들 곁에 붙어 여러 에피소드를 그려냅니다. 

 

• 고동만 (배우 박서준) : 과거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현 격투기 선수 준비중. 애라와 설희와는 23년째 죽마고우. 성격 단순하고 머리도 살짝 나쁜가, 개구진 성격에 비열할 줄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사나이. 오래전 하나의 사건으로 평생 일궈온 국가대표의 꿈을 접은 동만은 각종 알바와 일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
• 최애라 (배우 김지원) :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소녀는 백화점 인포 데스크에 서있다. 마이크만 잡으면 날아다니는 그녀. 학벌 집안 스펙 남자 뭐 하나 제대로 가진 건 없지만 꿈을 향해 도전해보는 용기 있는 여자. 동만과는 절친 그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다
• 김주만 (배우 안재홍) : 동만의 절친이자 설희에게 첫눈에 반해 6년째 열애중인 대기업 대리. 취직하면, 대리 달면, 전셋집 구하면.. 현실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는 중. 그러던 사이 신입 여직원이 그에게 작업을 걸고 밍기적한 대처로 오해를 사고 만다
• 백설희 (배우 송하윤) : 주만과 6년째 열애중. 주만의 회사에 계약직 홈쇼핑 상담원으로 근무하고 있음. 오랜 시간 주만을 내조해 온 그녀는 귀한 남자가 고생하며 버는 돈이 아까워 점점 더 짠순이가 되어가고 있다. 파워블로거가 꿈이기도 한 그녀는 주만과의 결혼을 꿈꾸며 억척같이 지내고 있지만, 주만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마무리

  세상에 보기에 부족할지 몰라도 스스로의 꿈을 절대 포기 하지 않는 청춘들의 마이웨이를 그려낸 드라마 쌈, 마이웨이. 마이너리그로 청춘들의 설레면서 골 때리는 성장 로맨스를 감상하고 싶다면 정주행 드라마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