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중드 아지도료나요다년: 늦었지만 사랑해 정보 출연진 줄거리 첫사랑 로맨스

아지도료나요다년 공식포스터

 

아지도료나요다년 : 늦었지만 사랑해 기본 정보

  요즘 중국 드라마는 숏폼 드라마가 대세인가 싶습니다. 망고TV에서 제작된 현대물 숏폼 드라마 <아지도료나요다년 : 늦었지만 사랑해>. 현재 티빙과 웨이브에 8부작으로 업로드되어 있는데 숏폼 형식으로 22부작으로 제작되었던 드라마를 10부작으로 만들어 방영된 것 같습니다. 드라마는 첫사랑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던 두 사람이 오해로 인해 서로에게 상처를 준 채 헤어졌고 10년 후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아내는데요, 숏폼 드라마 특성상 꼬이고 엮이고 하는 것 없이 드라마 전개가 매끄러워서 좋습니다. 

 

  드라마 속에는 메인 커플인 <장시러-딩란> 그리고 서브커플인<루류류-치페이>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전혀 다른 매력의 두 커플의 로맨스를 가볍게 즐기다 보면 8부작 순삭. 첫사랑 소재의 드라마임에도 으른으른 한 매력을 갖고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나름 후방주의 느낌의(중드에서 찾기 힘든) 로맨스 중드입니다. 아래에서 아지도료나요다년 : 늦었지만 사랑해 출연진 및 내용 줄거리 정보 더 자세히 살펴봅니다.

 

 

 

 

 

아지도료나요다년 출연진

아지도료나요다년 스틸컷

아지도료나요다년 스틸컷

 

드라마에는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고백했다가 차인 후 10년만에 의사와 환자로 재회한 장시러와 딩란이 등장합니다. 이후 장시러의 엄마와 딩란의 아빠가 30년 전 첫사랑이었다며 재혼을 결심하면서 예비 남매로 다시 한번 재회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요, 이 로맨스 설정 뭔가 이상하다 싶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 장시러(배우 초우) : 속옷 디자이너, 가슴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인 딩란을 담당 의사로 만나게 된다. 이후 엄마가 첫사랑과 재혼한다는 소식에 엄마를 찾았다가 상대 아저씨의 아들인 딩란과 다시한번 재회하고, 엄마의 결혼 준비로 딩란의 옆집으로 이사 오게 되면서 딩란과 예전의 감정을 다시 한번 마주하게 된다
• 딩란(배우 조은제) : 유방외과 의사, 10년 전 장시러의 고백을 대차게 거절했던 장본인. 10년 후 환자로 다시 만났고 이후 아빠의 재혼상대 딸로 다시 마주하게 된다. 오래전부터 장시러를 좋아했지만 오해로 시러의 고백을 거절했고 이후 오랜 시간 후회하며 연애도 안 하고 지금껏 지내온 인물. 다시 시러를 만났으니 망설이지 않고 시러에게 직진해 보려는데 상황 때문인지 시러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하다

 

 

 

 

아지도료나요다년 줄거리 정보

아지도료나요다년 스틸컷

아지도료나요다년 스틸컷

 

  10년 전 장시러는 무뚝뚝하고 감정표현 제대로 안 해주는 딩란을 짝사랑했었고 결국 졸업식날 친구들 앞에서 시러는 딩란에게 고백을 했다가 제대로 차였습니다. 그리고 10년 후 속옷 디자이너가 된 시러는 갑작스럽게 가슴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는데 담당 의사가 딩란.. 설마 같은 이름이겠거니 했는데 정말 그곳에 오래전 자신을 찬 딩란이 담당의사로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첫사랑을 만났는데 가슴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니 난처한 시러, 급하게 가슴을 보여주고 속옷도 챙기지 않은 채 그대로 병원을 도망치듯 빠져나옵니다. 

 

  그런데 장시러를 만난 딩란의 표정을 보니 오래전 자신이 차버렸던 여자를 보는 눈빛이 아니었는데요, 고등학교시절 딩란 또한 장시러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 이렇게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되는가 싶었으나 이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것은 부모님의 재혼 상대를 만나는 자리었습니다. 

 

 

아지도료나요다년 스틸컷

아지도료나요다년 스틸컷

 

  30년만에 첫사랑을 만나 재혼하신다는 시러의 엄마와 딩란의 아버지. 이렇게 예비 남매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오랜만에 다시 재회한 딩란은 절대 시러를 놔줄 생각이 없고, 시러는 엄마의 사랑을 지켜주고 싶어 딩란을 밀어내려 합니다. 

 

 

마무리

아지도료나요다년 스틸컷

  

  아지도료나요다년 : 늦었지만 사랑해 드라마 기본 정보 및 줄거리, 출연진 정보까지 살펴봤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시작했던 풋풋한 로맨스에서 20대 후반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으른 로맨스까지 적절하게 섞인데다가 별다른 고구마 전개 없이 두 사람의 직진 로맨스만 담겨 있어 정말 가볍고 재미있게 감상하게 좋은 로맨스 중드. 이래서 숏폼 드라마들이 인기가 있는 건가 싶습니다. 남주와 여주의 비주얼 케미도 좋고 서브 커플의 비주얼 또한 좋습니다. 웨이브와 티빙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로맨스 중드 찾으신다면 <아지도료나요다년: 늦었지만 사랑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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