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쁜 엄마 12화 마지막회 줄거리 결말 정보

나쁜엄마 스틸컷

나쁜엄마 스틸컷

나쁜엄마 스틸컷

 

Intro

드라마 "나쁜엄마"는 JTBC에서 방영된 가족, 휴먼, 복수, 로맨틱 코미디, 피카레스크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나쁜엄마" 는 세상의 모든 엄마가 나쁘다는 주제를 가지고, 엄마인 영순과 검사인 아들 강호가 다시 모자 관계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감동과 힐링을 주는 코미디입니다. 이 드라마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혁신적인 문명이 휘몰아치는 현대 사회에서 사랑과 이해, 배려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를 다룹니다.

"나쁜엄마"는 다양한 종류의 사랑을 다룹니다. 주인공 강호의 삶에 숨통을 틔워주는 첫사랑, 뜨거운 사랑을 보이는 미주, 짝사랑에 빠진 삼식, 이장과 청년회장 부부의 단단한 사랑, 그리고 가족처럼 서로 의지하며 함께하는 이들의 사랑 등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룹니다. 특히, 자식을 향한 엄마의 사랑은 이 드라마의 주요 주제 중 하나로 다뤄집니다. "나쁜엄마"는 현대 사회의 가치와 문제를 다루면서도 사랑과 이해, 희망 등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드라마입니다. 아래에서 감동과 희망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드라마 나쁜엄마 12화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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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쁜엄마 12화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

최강호는 기억이 돌아오면서 이미주와의 사랑을 확인하고, 복수를 시작합니다. 그는 오태수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송우벽 재판의 증인으로 제안합니다. 최강호는 송우벽을 재판장에 세우고, 소실장도 증인으로 나와 송우벽의 과거 행적을 폭로합니다.

 

황수현을 송우벽의 내연녀 프레임을 씌우는 오태수, 이에 오하영이 직접 나와 자신이 아기와 오태수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았다 주장합니다. 오태수와 송우벽이 과거 공모하여 강호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폭로하고 비정한 아버지 오태수는 하영을 정신병자 취급하며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만 광명호가 황수현의 아기와 함께 등장하며 사태가 급변합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강호는 황수현의 아이를 데려와 유전자 검사를 제안합니다. 결국 이로써 오태수와 송우벽은 체포되고, 과거와 현재의 범행이 드러납니다.

조우리 마을에서 영순의 생일잔치가 열리고, 미주와 강호의 사랑이 진전됩니다.  영순은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미주에게 소중한 반지를 전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영순은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엄마의 장례식에서 강호는 노래를 부르며 엄마를 추모합니다. 미주 어머니는 트롯백과 연애 중이고, 삼식은 교도소에 있는 하영을 찾아가 인연을 강조합니다. 이장부인의 얼굴이 공개되고, 강호는 행복한 농장을 운영하며 미주에게 프러포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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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속 영순의 편지.

"사랑하는 내 아들 강호야. 우리 아들이 처음 엄마에게 보내줬던 편지 기억하니?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늘 엄마, 아빠와 셋이 함께했던 추억 속에 고스란히 머물러 있다는 말. 
이 편지를 네가 읽고 있을 때쯤 엄마 또한 그럴 거란다. 

이 세상 누구보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했던 거 미안해. ​아까 생일초를 불며 소원을 빌었어. 딱 한 번만 더 우리 아들의 엄마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그땐 정말 잘해볼게. 

아빠가 없는 걸 슬퍼하면 안 된다고 말하지 않을게. 그림에 소질 있는 널 모르는 척하지 않을게.이렇게 빨리 떠나지 않을게.
사랑한다 내 아들. 미주랑 서진이 예진이랑 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엄마 기도가 이뤄지는 날 꼭 다시 만나자. 

나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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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주연 배우들인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를 비롯한 주·조연 베테랑 배우들과 아역들까지 모두 연기력 측면에서는 잡음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강호 역의 이도현과 이미주 역을 맡은 안은진의 케미스트리는 꽤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들의 과거 서사를 그려내는 연출에 대해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라미란의 나쁜 엄마 연기와 유인수의 감초 같은 연기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차가 지날수록 배우들의 연기가 호평을 받는 것과 별개로 주인공 진영순의 삶이 너무 행복하게 그려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습니다. 부모님과 남동생이 모두 사고사를 당하고, 남편은 자살로 위장된 타살, 자식은 하반신 장애 및 기억상실, 본인 또한 위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 및 구제역 발생으로 농장에 있던 돼지들이 몰살당하는 일까지 발생하는데, 이러한 사건들이 너무 많은 신파적인 요소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작중 악인들에 대한 복수가 너무 짧고 빠르게 진행되어, 보통 드라마처럼 16부작으로 진행하거나 최강호가 기억을 한 두 회차 정도 빨리 찾았다면 어느 정도 개연성 있는 이야기 진행이 되었을 것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드라마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