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DP 디피 시즌2 출연진 줄거리 1화 2화 에피소드 정리

넷플릭스 DP 시즌2 공식포스터

 

 

Intro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중 인기 시리즈인 디피 2023년 7월 시즌2가 공개되었습니다. 시즌2 역시 6부작으로 방영되었으며 지난 시즌에 비해 훨씬 규모가 커진 모습으로 공개되었는데요, 아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줄거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1화 2화 줄거리 정리입니다. 

 

DP 시즌1 주요 출연진과 정보는 아래 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즌2 출연진 중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들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넷플릭스 디피 DP 정보 출연진 줄거리 군대 드라마 정해인 구교환

 

상병/하사 박성우: 드라마에서는 초반에 안준호의 선임으로 나오며 후반에는 군탈체포조장으로 등장합니다. 그러나 D.P. 시즌 2에서는 특전부사관으로 나옵니다. 박성우는 군대를 어쩔 수 없이 지내야 하는 부유한 가정에서 온 캐릭터로 묘사됩니다. 그러나 드라마에서는 웹툰과는 달리 부유한 가정에서 온 것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웹툰에서는 조폭 출신의 후임을 데리고 다니며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드라마에서는 부려먹는 모습이 강조되었습니다. 박성우는 군생활을 함께 하는 선임으로서 나쁘지 않은 인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다만 드라마에서는 부정적인 면모가 강조되었는데, 이는 웹툰에서의 캐릭터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시즌 2에서는 신우석 사건 이후 자책감을 느끼며 안준호를 구타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총평으로는 박성우는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임지섭과 함께 가장 현실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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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김루리: 그는 조석봉 일병의 친구이자 동기로 등장합니다. 김루리는 착하고 배려심 많은 성격으로 묘사되며, 엄마와 함께 촌닭집을 운영하는 등 가족을 도우는 모습을 보입니다. 조석봉과 함께 동반입대했지만, 다른 부대에 배치되었습니다. 
그는 조석봉의 친구로서 등장하며, 조석봉이 탈영한 사건에 관련된 정보를 박범구와 한호열에게 전달합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오타쿠로 묘사되며, 일본 애니메이션 행사에 참석하는 등 다채로운 면모를 보입니다.

그러나 드라마의 뒷부분에서는 생활관에서 선임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한 후에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총기난사를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그의 이야기가 시즌 2의 중심이 되며, 김루리의 이야기가 주요한 스토리라인으로 전개됩니다. 김루리의 캐릭터는 복잡한 감정과 인간적인 모순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전체적인 이야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합니다. 시즌2의 주요인물이자 피해자이며 동시에 가해자인 존재. 누가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었는가의 철학적 의미를 부여한 캐릭터 입니다.

"저는 무장 탈영병...김루리 입니다...
저는 저의 선임들을 쐈습니다...
절 너무 괴롭혀서...제가 먼저 죽을거 같아서...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엄마욕을 하고...얼굴에 모기약을 뿌리고...때렸습니다...
간부들도 알고 있는데 넘어갔습니다...
제가 죽을거 같아서 쐈기 때문에 정당방위 입니다...
근데 지금 군대에서는 1년 동안 내가 어떻게 당했는지 다 빼놓고...
내가 괴롭힘 당한건 다 빼놓고
내가 쏜것만 가지고 지랄하는데!!!
저는 절대로 그렇게 안 당합니다
나는 절대로 그렇게 안 당한다고!!!
이 씨발놈들아!!!"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울분에 빠진 김루리의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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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신아휘: 넷플릭스 드라마 《D.P. 2》 출연진 중 한명으로, 수색중대 분대장으로 활동합니다. 그는 안준호와 임지섭이 수색중대로 향하는 길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그런데 GP(군사경찰)에 대한 에피소드가 스릴러 분위기로 연출되면서, 그의 서류에는 흑백에 가까운 색조로 바래져서 얼굴을 알아보기 어려운 정도로 흐릿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그의 등장은 기괴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첫 등장부터 K311A1(전투차량)에 탑승하면서 담배를 피우며 운전하는 임지섭 대위를 도발합니다. 임지섭 대위의 심문에 건성으로 대답하며 화를 일으키고, 그에게 도발적으로 반응합니다. 다음 날에도 임지섭 대위의 심문에 계속 참여하면서 그를 괴롭히고 도발합니다. 이러한 행동으로 임지섭 대위의 분노를 증폭시키고, 결국 식당에서 그에게 무자비하게 두들겨 맞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해서 임 대위와 안준호에게 도전적으로 행동하며 불편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신아휘의 캐릭터는 강렬한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임지섭 대위와 안준호와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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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석 하사: 수색중대 부소대장이자 부GP장으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작중에서는 신아휘에게 내리갈굼을 하다가 도리어 그에게 반항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는 이미 고인으로, 1987년에 죽었으며, 향년 27세였습니다. 신아휘가 지뢰를 밟아 놀라자, 차분하게 그를 진정시키고 뇌관을 자르려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 지뢰가 폭발하여 신아휘와 함께 폭사했습니다.나중석 하사는 임지섭 대위와도 친밀한 사이로, 형 동생처럼 지냈습니다. 스포일러를 담고 있는 비밀을 가진 인물. 그는 과연 어떤 인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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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장 구자운: 오민우 준위와 함께 이 작품의 주요 악역입니다. 국군본부 법무실장으로, 준장의 계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 내 주요 대학 법대에서 군법무관으로 임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외적으로는 침착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부패한 인격을 가진 인물로 묘사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모두 경멸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기 이외의 사람들을 벌레처럼 낮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법무관인 서은 중령과의 관계에서도 그의 지배적인 태도가 드러나며, 이는 그의 생활 방식과 사고 방식을 엿볼 수 있는 표본입니다.

또한, 자신의 손을 더럽히거나 리스크가 될 만한 일들을 모두 하급자인 오민우 준위나 서은 중령 등에게 떠넘기는 교활한 행동을 보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군인이나 공정한 법조인으로서의 사명을 완전히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과 군단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인간임을 보여줍니다. 준장 구자운은 작품 내에서 주요한 악역으로 등장하며, 이야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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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위 오민우: 그는 시즌 2에서 중요한 악역으로 등장하며,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요 보스로 나타납니다. 구자운 준장의 가장 신임받는 신하로서, 그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며 임무를 수행합니다. 오민우의 성격은 강한 의지와 결단력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어떠한 일도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으며, 그의 모토는 "돌이킬 수 없다면 일어나지 않은 일로 만들어라"입니다.

전투력이 뛰어나며, 필요할 때는 무력을 사용하여 임무를 완수합니다. 민간인을 추적하고 기밀을 확보하기 위해 행동하는 등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강인한 전투 기술을 보여줍니다.그러나 그는 가끔씩 인간적인 면도 보입니다. 가정적인 시간을 즐기거나, 다른 인물들의 처지에 동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무술은 태권도를 주로 사용하며, 발차기 기술에 능통합니다. 이러한 무력은 상대를 쓰러뜨릴 정도로 강력합니다.

오민우는 강력한 무력과 전투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가족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들은 그를 복합적이고 흥미로운 캐릭터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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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 중령: 국방부 검찰단 법무실의 법무장교로, 제작발표 당시엔 검찰단 작전과장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검찰단 조직도에는 작전과는 없는데, 이로 인해 방영된 2부에서 그의 직책이 바뀌었습니다. 또한 검찰단의 법무실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부서입니다. 이런 이유로 구자운과 마찬가지로 군의 실제 부서명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은 중령은 겉으로는 냉철하고 냉정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감정적이며 자존심이 강합니다. 

처음에는 김루리가 부대에서 당한 가혹행위를 무시하고 군의 위상을 지키려는 간부로 보였지만, 사실 그녀도 간부에게 무시당하며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녀는 김루리 사건에서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불명예 전역을 당했습니다. 그 후 자신을 버린 군대에 복수하기 위해 김루리를 변호하려 했고, 임지섭에게 사적인 얘기를 꺼내 공격하는 등 냉철함과 감정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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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DP 시즌2 스틸컷

넷플릭스 DP 시즌2 스틸컷

 

넷플릭스 DP 시즌2_1화 장마

 

이번 회에서는 박범구 중사가 조석봉의 사건에 대한 진술서에 서명하지 않고 있었던 상황이 시작됩니다. 오민우 준위는 박범구에게 회유를 시도하지만, 박범구는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며 반발합니다. 그때 임지섭 대위가 나타나서 상황을 덮으려는데, 이는 안준호, 한호열, 그리고 준호를 위해서였습니다.

한편 헌병대 내에서는 안준호가 새 대대장의 아내와 아들로서 부려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부대는 여전히 부조리에 가득 차 있고, 새 대대장은 신병인 박세웅을 D.P. 보직에 배치합니다. 그러나 박세웅은 탈영병을 잡는 일에 관심이 없고, 외부와 연락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는 모습입니다. 안준호는 김일석 일당과 대치하고, 박세웅이 무장탈영에 대해 이미 결정을 내린 것을 알아냅니다.

국군본부로 돌아와서는 박범구가 진술서에 서명하려는 순간에 총기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김루리의 부대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김루리가 부대원들에게 총기 난사를 하게 만든 최후의 트리거가 되었습니다.

헌병대로 돌아와서는 안준호가 완전군장을 돌았고, 박세웅이 무장탈영을 그만두었다는 소식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는 누구와 가야할지를 묻는데, 박범구는 누구겠느냐고 말하며 국군병원으로 시점이 전환됩니다. 한호열은 실어증 증세를 보이며 입원해 있고, 그가 예전에 본 적 있는 김루리가 총기 사건의 범인임을 뉴스로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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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DP 시즌2_2화 더티플레이

 

이번 회에서는 한호열이 김루리의 부대를 방문하여 괴롭힘을 당하는 김루리를 구해준 장면을 회상합니다. 국군본부에서 안준호, 박범구, 임지섭이 만나는데, 임지섭이 전 아내인 서은이 특별수사단의 부단장을 맡아서 당황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서은은 병사의 일탈을 범죄로 몰아가려 하지만, 박범구와 안준호는 총기 사건을 조용히 처리하기로 합니다.국군본부에서는 오민우의 사무실에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박범구와 임지섭이 침입하게 되는데, 암호가 걸려 있어서 다시 오민우에게 들키게 됩니다. 이후 서은은 김루리를 반사회적 인물로 몰아가려고 하지만, 임지섭은 그런 행동이 큰일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한편 뉴스에는 김루리 모친의 가게인 '루리네 촌닭'와 김루리가 모친과 찍은 사진이 공개되고, 김루리 모친의 가게에 살인자 가족이라 비난하는 스프레이가 칠해져 있음이 보입니다. 이후 김루리 모친과 여러 사람들이 싸우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한호열은 여전히 실어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김루리는 본인의 범행만 강조하는 인터넷 방송을 합니다. 이후 김루리가 가게로 가는 장면에서 인질을 잡고 수류탄을 들고 들어오게 되는데, 안준호는 인질은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라고 설득하려 하지만, 김루리는 도망치는 인질을 보고 저격수를 피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호열은 조석봉의 모습을 겹쳐 본 채 인터넷 방송을 통해 김루리가 저격당하는 것을 막습니다.

사건이 해결된 후 충무대교회에서 서은은 책임을 떠넘기려 하지만, 구자운은 오히려 헌병대에 상을 줘야 한다고 말하며, 김루리가 살아서 재판받게 된 것에 아쉬움을 표현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루리의 생포 뉴스가 나오는 TV를 보고 있는 병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끼고 누워있는 누군가가 나오는데, 그 사람이 바로 조석봉임이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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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시작을 1화 2화 줄거리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조석봉이 아직 살아있다는 내용이 정말 놀랄 수 밖에 없었을텐데요, 시즌1과 전혀 다른 내용을 다루게 될 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연결되어 이야기가 전개되니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드라마 DP 1화 2화 줄거리 확인하시고 다음 줄거리까지 계속 이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 에피소드 3화 4화 줄거리 요약